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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독일 전기료 83% 상승 (독일 현지 통계 자료)

solalaa 2017. 8. 15. 05:51


독일의 탈원전에 대한 논란이 너무 많고 

기사마다 전부 말이 다 다르고 , 기레기들이 판치는 세상이다보니


230% ~10%구간을 왔다갔다 하며

 정확하지 않은 통계가 너무 많아서


내가 집적 정확한 통계를 독일 사이트에서 가져왔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독일도 2002-2012년도까지 전기세가 83%가 상승했다는거다


독일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전기세가 높은 나라중 하나다

심지어 옆나라에서 전기 수입 + 저렴한 석탄발전소 운영으로 미세먼지 &공기의 질까지 나빠졌다



https://www.welt.de/wirtschaft/energie/article127918540/Deutschland-gehoert-zu-den-teuersten-Strom-Laendern.html


2012년도 까지 기준으로


독일 전기 요금 = 평균 26.36 cent / kwh 으로써


오직 덴마크만 29,83 cent 로 더 높다


프랑스는 13,63 cent/kwh 로써 절반가격


미국은 고작 9,25 cent/ kwh 


"독일의 전기 요금이 엄청나게 상승한 이유는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했기 때문" 이라고


HWWI 연구소장 Michael Brauniger가 밝혔다




독일은 Erneubare-Energien-법안으로

기업들에게 할인을 해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125%나 상승한 가격이다




독일 기업에겐 지금 11,57cent/ kwh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OECD 6위에 속한다


기업의 전기 요금이 가장 저렴한 나라는 노르웨이 3,58cent kwh


그리고 미국 5,21cent/ kwh 다  


우리나라는 대략 kWh당 53.7원, 4cent 정도된다.


참고로 기업들에게 전기세 할인 안해주는 나라는 없다, 

그만큼 수출-경제-일자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




마지막으로 쉽게 정리해서 계산해주자면,

2017년 기준으로 


가정용 월 350kw 썼을때. 


독일은 kw당 29센트 한화로약 400원 월 140000원. 

한국 월350kw kw당 약 150원.  월 52500원. 

월 9만원이상 독일은 더내고있고

 앞으로도 전기요금 더오를전망 이고.

 

원전폐지하면 년간 돈백이상 더나가는거라고 보면되고

 1인가정 늘어나는 추세로 월200kw 썼을때는 독일 80000원 한국 17500원 나옵니다


한마디로 전기세 안올라간다 =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