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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안먹으면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 살까? 미네소타 실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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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안먹으면 뚱뚱한 사람이 더 오래 살까? 미네소타 실험

    solalaa 2017. 9. 6. 11:28



    뚱뚱한 사람은 날씬한 사람보다 늦게 굶어 죽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 뚱뚱한 사람은 몸에 충분한 비타민 B가 있어야만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야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 할 수 있기 때문.


    우리 몸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상황 중에 하나다. 오랜 기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고, 인식에 변화를 주고, 장기도 축소 시킨다. 하지만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더 오래 버틸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 미네소타-실험이 그 답을 알려준다


    1944년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에선 36명의 자원자들이 나와서  " 다른 사람들의 더 나은 식생활을 위해 굶을 준비가 되었냐? 라는 팜플렛을 들고 미국 정부의 감시 아래 실험하게 된다.  뒷 배경: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가 되자  

    연합군들에겐 새로운 중요한 임무가 강제 수용소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인데 아무도 그 상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기 때문.  그 이전에는 비슷한 조사가 30년 전에 있었는데 1916/17년 1차 세계 대전때에 기아 때문에 800.000명이 굶어 죽은 사건이다.


    몸의 40% 무게가 줄어들 때가 죽음의 경계선이다


    그 당시 Marie Krieger 박사는 매일 기아로 사망한 사람들을 조사했는데. 결과는 모든 장기 기관이 쇠약해져서 무려 40%나 일반 사람보다 가벼웠다고 한다


    죽음의 경계선은 정확히 여기서 시작된다. 뚱뚱하든 날씬한 사람이든 40. 또는 50% 몸무게를 잃는다면 장기 기관이 문제를 일으킨다.  뚱뚱한 사람은 지방을 에너지로 만드는 비타민 B가 충분할 때에만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Jeremy powelltuck은 말한다.  그는 Davd Blaine이라는 액션 예술가를 담당했던 의사인데,  David는 2003년도에 44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살아남았던 사람이다. 결론은: 뚱뚱한 사람은 오래 살지 못한다. 지방으로는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며 모든 장기 기관 크기가 작아지는 속도는 똑같다고 한다


    굶주림으로 인한 정신병 


    하지만 어떤 실험도 Minnesota-실험보다 정확하고 철저한 실험은 없었다 "정확하게 우릴 굶겼다 "

    라고 실험 참가자는 말했다, 처음 오래 버틸 것처럼 보이던 사람은 약했고 , 약할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강했다. 

    가장 먼저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들이 가장 잘 버텼다.  실험 전 만해도 매우 튼튼해 보이고 숲에 불을 진압 잘할 것 같이 생긴 소방관은 7월 한참 더운 여름에 이불을 달라고 부탁했고.  실험자 중 한명은 자기 스스로 자신의 손가락 3개를 잘랐고 나중에도 실수 였는지, 자해인지 설명하지 않았다. 굶어서 생긴 정신병에 전문가들은 신경 충혈증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몸을 절전 상태로 만들며, 필요 없는 모든 것들은 에너지를 공급 받지 못한다고 한다. ( sex, 복잡한 생각, 깨어있기 )


    실험이 다 끝날 때쯤에 모든 참가자들이 1/4의 몸무게를 잃었다. 지방만 잃은게 아니라 모든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근육, 뼈 조직들도 함께 잃었다. 오랫동안 굶은 사람들은 겉모습만 봐도 전부 허약체질로 보였다. 얼굴은 말랐으며, 광대뼈는 튀어나왔고, 얼굴은 배고픔 마스크를 만들어 냈으며,  영혼이 없고, 무감각한 눈빛, 그리고 실험자들은 대부분 앉을때도 아파서 베게만 가지고 다녔다. 내부 상태도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그들의 장기는 작아졌고, 심장까지도 17%나 조직을 잃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Marie Krieger는 확신했다고 한다. 에너지가 들어 오지 않으면 모든 장기 기관이 절약을 한다.  그중에 뇌는 심각하게 굶은 상태에서도 예외라고 한다.  모든 장기 기관이 무게를 잃어도 뇌는 유지했다고 한다. 



    배고픔은 별로 좋지 않은 몸의 신호다. 이는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음식을 먹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 것도 사실 몸에서 보내는 신호와 명령일 뿐이다. 위는 사실 배고픔과 상관 없다. 위가 비어 있으면 위벽이 수축이 되지만 배고픔 신호는 아주 작다. 배고픔의 가장 큰 신호는 사실 매우 복잡하기로 유명한 인간의 뇌에서 나온다. 뇌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몸 전체의 2%밖에 안되는 무게에도 불구하고 절반의 탄수화물과 2/3 몸에 있는 포도당을 소비한다. 그리고 뇌는 에너지가 몸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최근 새로운 뇌 연구결과  뇌는 자신의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혈액에서 계속 요구를 한다고 한다고 학자 Achim Peter는 말했다. 특히 수요와 공급의 에너지 흐름을 혈액을 통해서 뇌가 조절을 한다. peter와 그의 팀은 10.000개 이상의 뇌에너지를 관리를 평가했고 그의 평가는, 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요구대로 모든 것을 시행하며, 다른 장기 기관이 희생되더라도 에너지를 빨아 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이기적인 뇌라고 일컫는다.

    기본적인 신경세포가 휴식을 취하면 혈액을 통해 포도당을 요구하는 뇌가 좋아하는 음식이,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이 된다. 


    배가 고프면 스트레스 시스템이 작동한다


    뉴런 신경이 일하기 시작하면 뇌에서 360km/h 속도로 300개의 정보가 담긴 전자 신호를 1초마다 달리는 것과 같다. 지속적으로 왔다 갔다 하며 뇌세포 한개당 10.000개와 같이 연결되어 있다. 이때에는 뇌가 아무것이나 달라고 하지 않으며 독점적으로 포도당으로 만들어진 유당 , 근육조직을 만드는 성분을 요구한다.  만약 뇌가 배가 고프면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영양분을 섭취 한다는 뜻이다


    아드레날린 이나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의 역할 또한 , 몸에 저장되어 있는 영양분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전문가 들은 Brain-pull이라는 프로세스라고 일컫는다. 이 때문에 배고픔은 가장 심각한 스트레스를 인간에게 준다. 진화 과정에서 인간에겐 필수 이기 때문이다. 위급한 상황이 닥칠 때마다 뇌는 그래서 음식 문제를 해결하라고 달달 볶는다. 그래서 배고프면 다른 것이 아무것도 생각 나지 않으며 - 어떻게 해야 식량을 구할지 만 생각나게 한다. 



    (나머지 글은 길어서 생략)


    출저: http://www.praxisvita.de/experiment-verhungern-fettleibige-menschen-langs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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