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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시즘: 마르크스주의가 종교라고 불리는 이유 (슘 페터)

    solalaa 2017. 9. 6. 17:45




    슘페터는 마르크스는의 몇가지 부분은 공감하고 옹호하면서도

    마르크스는 더 종교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마르크스는 이론만 있을 뿐 과학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한다

    슘페터 또한 자신의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학자로서 경제만 공부했지만 , 미래의 추측은 몇 가지 했으나

    과학적으로 증명 할 수 없는 것들은 조심스럽게 단정지어 예언하지 않았다.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책 내용 중에서>


    "종교계에서 나온 비유가 실수로 이 장의 제목으로 붙은 것이 아니다. 이제목에는 비유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하나의 중요한 의미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종교이다. 우선 신봉자에게 그것은 궁극적 목적들의 체계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들은 삶의 의미를 구현하며 사건과 행동을 판단하는 절대적 기준이 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그것은 이 목적들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 그 지침에는 구제계획이 포함되어 있고. 인류 또는 인류 가운데 선택된 계층이 구원받아야 할 죄악이 명시되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가 현세에서 천국을 약속하는 소그룹에 속한다고 명기할 수 있다. 성인전 연구가가 이런 특징들을 정식화한다면, 그로부터 우리는 분류하고 주석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 분류와 주석은 우리를 단순한 경제학자가 언급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아마도 훨씬 더 깊이 마르크스주의의 사회학적 본질로 인도할 것이다. "


    1) 마르크스주의의 종교적 특성은 동시에 반대자들에 대한 정통파적 마르크스주의자의 특징적인 태도로 설명한다. 어떤 신앙을 가진 모든 신봉자에게 그럿듯 이 정통파적 마르크스주의자에게 반대자는 오류뿐만 아니라 죄도 범하고 있다.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지적으로 비난받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비난받는다. 일단 메세지가 계시되면 그 메시지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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