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슘페터 (3)
번역연습생
마르크스는 남들과 방식부터가 달랐다. 그는 어떻게 하면 대중을 설득할지 잘 알고 있었다. " 목표를 설교하는 것은 효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고, 사회과정을 분석하는 것은 몇 백 명밖에 안 되는 전문가들만의 관심을 끌었을 것이다. 그러나 분석이란 의상을 걸친 설교, 마음 절절히 필요한 것을 염두에 둔 분석, 바로 그것이 열광적 충성을 획득하게 했고, 또 마르크스주의자에게 자신의 존재와 자신이 옹호하는 것은 결코 패배하지 않으며 종국에 가서는 의기양양하게 승리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구성된 최상의 선물을 안겨다 주었다 " 이러한 사실은 물론 그의 업적의 전부를 밝혀주지 않는다. 개인적 위력과 예언이 뿜어내는 섬광은 교의의 내용들과는 무관하게 작동한다.
책 내용 중에서: 슘페터는 경기순환으로 적응 불가능한 기업이 도태되고 경제의 체질이 강회되며자본주의 경제체체의 안전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또한 마르크스주의자들이 1930년대 대공황을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붕괴조짐으로 지적했지만, 이 대공황은 폭을 달리하여 진행되는 여러 가지 경기순환의 지점이 동시에 발생한 사례에 불과하며 결코 체제붕괴의 전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늘날에도 경제 대공황이 자주 일어나지만정작 그때마다 망하는 국가들은 사회주의 성향 국가들이다 (그리스,베네수엘라,브라질)자본주의 국가들은 단 한번도 망한 사례가 없다.마르크스 주의자들은 엉뚱한 발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슘페터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학자 중에 한 사람 인데요 원래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책인데 만화로 아주 쉽게 잘 설명 해주었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초등학생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성인이 봐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많아요 읽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네요. 여러 경제 학자들의 의견이 나오는데 장단점을 아주 보기 쉽게 정리 해 놓은 덕분에 여러 시야에서 관찰하고 생각할 수 있었고 굉장히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케인스가 가끔 소개 되었는데 이 사람은 독일의 히틀러와 2차 세계대전을 예언한 정말 대단한 경제 학자 입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대한 이유와, 해결 법도 이 사람이 만들어 냈고 아직 까지도 모든 선진국에서 교과서 처럼 사용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