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렌트카 사고 대처법 & 비용

유럽에서 운전하다 사고났을 경우 대처법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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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이 서로 충돌했을 경우 "

가장 먼저 누가 다쳤으면 응급차를 가장 먼저 불러야하구요~

그다음 반드시 경찰에 전화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렌트카 차량 안에 보고서는 찾아보면 있습니다. 

이 보고서를 상대방과, 경찰과 함께 작성하게 됩니다.

굳이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할 필요는 없구요.

사고 현장 사진을 찍어 놓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혼자 사고 났을때

만약 혼자 사고를 냈을 경우에는 , (예를들어 벽에 혼자 돌진했다든지 ㄷㄷ)

이때도 반드시 경찰을 불러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만약 큰 사고가 아닐 경우, 경찰이 출동 거절할 수도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근처에 있는 경찰서로 이동해서 보고서를 받습니다.   (이거 안받으면 보험에 문제 생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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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렌트카 회사 차량에도 전화를 해야합니다, 필요시 다른 예비차량으로 교체도 해줍니다.

사고 차량을 반납할때는 사고 보고서를 작성한후 싸인들 받도록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렌트계약서랑 보증금과 지불한 비용의 증거를 갖고 계셔야 됩니다.

이 서류들은 나중에 차를 완전 반납할때 필요하거든요

그런후에 여행을 다시 즐기시면 됩니다.

사고시 발생 비용

렌트카를 처음 대여할때 vollkasko ( comprehensive) 종합보험

 "자비 부담 없음"으로 계약하셨으면 

비용 걱정없이 전부 보험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가끔 유리창과 타이어도 보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저가 렌트차량에선 보장 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만약  "자비부담 있음" 으로 계약 하셨다면 , 약 250유로~ 2300유로 정도까지 자비부담 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30만원~ 300만원 정도 되겠네요

가장 조심해야하는건 "음주운전" 입니다. 

음주운전은 보험 적용에서 가차없이 제외시켜버려요

참고로 유럽 국가 , 렌트카 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 차량일 경우 서로 합의만 되도 상대방 인적사항/ 차량번호/  보험 데이터만 서로 교환해도 됩니다만...  

렌터카 업체에서는 대부분이 계약서에 사고날 경우 경찰을 무조건 부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경찰이 가벼운 사고는 출동도 잘안해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는 경우는, 아주 심각한 사고,  잘못이 가려지지 않는 경우, 그리고 사람이 다쳤을 경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