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민 & 취업 쉽고 빠르게 4가지 방법

 

합법으로 독일에서 일자리 구하기

독일로 이민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사실상 독일에서 취업하고 세금만 내도 영주권-> 시민권은 금방이다.

많은 후진국 사람들이 독일에 이민오고싶어 난민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필요도 없다. 

독일에선 기술/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욱 이민이 쉽다

난민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자칫 유럽연합 전체에 평생 입국 금지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비교적 안전한 국가에서 난민 신청하는 사람들이 거절 당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에서 합법으로 일하는 방법

유럽인들은 어느 국가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지만

유럽이 아닌 타국가 사람들은 원칙적으로는 노동 허가 체류비자가 필요하다

체류비자에는 4가지 종류가 있는데

1) 단기 체류 비자 (1-2년)

2) 무기한 체류 비자

3) 단기 Blue card EU 

4) 무기한 영주권 , 무기한 EU 영주권

비자를 받으려면 반드시 여권이 필요하며 , 추방 사유가 없어야한다. (예를들어 난민 신청을했으나 떨어진 경우) 

그리고 독일에 체류할동안 문제없이 살수있는 충분한 돈이 있음을 증명해야하는데, 독일에서 확실한 직장을 구했거나, 독일에 친한 지인이 충분한 돈을 가진 것을 증명해도 된다.

방법 1) "독일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은 경우"

독일에서 일을 찾고 싶다면 ,  "Visum zur Arbeitsplatzsuche " 일자리-찾기-비자를 신청해야한다.

한국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 찾아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비자를 신청하면 일단 독일에 단기 체류는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일은 하지 못한다. 

일자리를 찾으면 그때 "Aufenhaltstitel zum zwecke der Erwerbstatigkeit" 비자를 또 신청해야한다.

이때는 귀국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독일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자를 받는 조건은 반드시 충분한 돈이 있다는것을 증명할수 있어야한다.

독일에 도착했다면, 독일사람들과 똑같은 일자리 에전트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에도 여러가지 일자리가 많이 있다 (예를들어 www.xing.de) 

"저는 지금 외국에 있는데 ,독일에서 일자리 찾을수 있나요? "

독일에서 일자리 또는 직업교육 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독일어를 잘해야 확률이 높다.

또한 자신의 학력, 자격증, 경력 등등 또한 증명할 수 있어야한다.

자신의 학력, 경력을 인정해주는지는  www.bq-portal.de  또는, www.anerkennung-in-deutschland.de 등등의 사이트에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는다고해도, 우선권은 EU-연합 국민들에게 먼저 주어진다. 즉 , 자리가 부족하면 현지인만 채용한다. 

하지만그 중에서도 예외가 있는데, 바로  고급인력들이다. 인력이 부족한 분야도 포함된다 . 독일에선 현재 수공업, 간호, 그리고 일정 기술직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곳 링크에 부족한 직업들이 나와있다. 

http://www.make-it-in-germany.com/fileadmin/content/make-it-in-germany/PDF/positivliste_dt.pdf

방법 2) "독일에서 직업 교육을 받고 싶어요"  ( 직업 교육 -> 이민)

독일에서 직업교육을 제공하는곳만 찾고,  체류기간 동안 금전적으로 문제없는 것을 증명하면 , 단기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이 비자는 최대 2년 체류 가능하고 교육이 끝날때 까지만이다. 

이 비자를 연장하려면 먼저 독일어를 잘해야하며, 이민교육을 좋은 성적으로 수료해야한다.

직업교육 훈련 기간에는 , 1주일에 추가로 10시간 다른일을 해도 된다. 

그리고 수료한 이후에는 합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비자를 연장할 수 있다

(필자의 지인들은 대부분 2-3년 연장한 뒤에 영주권을 받고, 10년간 일하며 세금 낸 사람은 시민권을 받았다)

직업교육 자리는 , 앞서 말했던 일자리 비자 찾을때와 같다. 

현지인들이 하지 않는 직종에는 장애물이 별로 없다.  

당신이 필요한 것은 독일에서 인정하는 학력,자격증과 독일어 구사 능력이다 

방법 3) "독일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유학->이민)

독일에서 공부하려면 오직 독일에서 인정해주는 학력만 가능하다.

#link:http://www.anerkennung-in-deutschland.de/html/de/:Portal des Bundesministeriums für Bildung und Forschung#.

만약 해당 국가의 졸업장이 인정받지 못한다면 , 컬리지에 참여해야 하지만

그래도 유학 비자는 받을 수 있다   

대학에 입학을 했다면 비자를 받고 일도 할 수 있다. 

다만 직장인을 위한 대학이나, 저녁 대학은 다닐 수 없다.

그리고 한해 120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한다.

학생 비자는 2년간 지속되며, 졸업을 하지 못할 경우 연장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비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어려워서 졸업조차 하지못하고 귀국한다)

방법 4) "독일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 합법적으로 독일로 오고 싶어요" (스카웃 ->이민)

독일 기업에서 일자리를 제공 받았다면 비자를 받기 굉장히 쉽다.

하지만 기본적인 비자-충족 조건은 이행해야 하며 일자리 에이전트에서도 공식적인 동의서를 받아야한다.

다만 여기서도 능력있는 고급 인력, 과학자, 고위급 간부 인력 , 기술자들은 인정 받을 필요 없다.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일자리 에이전트의 동의서가 필요없다.  

다만 한해 최소 48400유로 (6천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이 과정을 다 마치면 Blaue Karte EU ( Blue card EU) 일할 수 있는 비자를 4년간 받을 수 있다.

물론 고급 인력들은 이 모든 과정 필요없이 곧바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