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제 막장 테크 : 전기 훔쳐 쓰는 국민 늘어나 한해 수천억원 피해

그리스에서는 전기를 훔쳐 쓰는 국민들이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다

https://www.blick.ch/news/wirtschaft/die-folgen-der-sparpolitik-immer-mehr-griechen-klauen-strom-id7496512.html

아테네 - 에너지 회사는 수천억원 대 피해를 입었고, 정직하게 전기세를 내는 사람들에게는 할인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2550천 억유로 상당의 긴급 지원을 받은 그리스는 , 그 조건으로 많은 복지 삭감 정책들을 펼쳐야 했다. 국민들의 월급을 강제로 삭감하고, 연금을 줄이고, 세금을 더 높이고.  결국 많은 국민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전기세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Handelsblatt에 의하면 , 그리스 에너지기업 EDI 는 아직 받지 환수 못한 전기요금이 무려 25억유로가 넘는다고 한다 (약 3조 3천억원) 

그리고 DEI는 2014년도에 비해 두배나 증가한 전기 도둑이 감지 됐고, 피해 액수만 해도 1억7천만 유로 라고 한다. (약 2200억원)  

불법으로 훔쳐쓰는 전기와 , 그리스 국민들을 정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DEI 에너지 기업은 할인률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기세를 정확하게 내는 사람들은 전부 15% 할인을 받으며 ,  1년 선불 요금을 내면 21% 할인을 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