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닭 농가 - 동물복지 (철장이 필요한 이유)

유럽에는 달걀의 종류를 4개 등급으로 나눠서 분류하고 있다

1등급 = 친환경 초원

2등급 = 초원 

3등급 = 마굿간 

4등급 = 철장 사육

유럽국가들도 아직까지 철장 사육을 허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계란값 폭등을 막아야 하기 되기 때문이고 

추가적인 이유는  AI가 터질때면 철장에 가둬놔야 하기 때문이다

등급별로 계란의 품질과 가격을 알아보았다

1등급 계란 :

1등급 친환경 계란의 닭들은 무조건 자연환경에서 자라야하며

절대로 우리안에 가둬선 안되도록 엄격하게 규정해 놓았다

모든 암탉은 최소 네제곱미터 마굿간에 6마리의  지녀야하며, 나무판자와 모래를 뿌려둬야 한다

이곳에는 최대 3000마리 이상의 닭만 키울수 있고 , 사료는 무조건 친환경 사료만 먹여야 한다.

가격은 개당 600원 정도이며 

난 개인적으로 이정되는 되야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등급 계란:

친환경 계란보다 약간 질은 떨어지는 환경이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친환경 계란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

2등급 닭들도 철장안에 가둬놓고 키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닭 한마리당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훨씬 좁다

1등급과 가장 큰 차이는, 친환경 사료를 굳이 먹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가격은 400-500원으로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3등급부터 사료도 아무 등급이나 사용해도 되며,

자유롭게 마굿간 안에서 뛰어놀수는 있지만 매우 좁고, 닭똥이 여기저기 붙어 다닌다.

유럽에서 논란인 살충제도 여기서 나온 계란들이다  

개당 300원 정도

4등급. 말할 것도 없다. 한국의 대부분 계란 농가가 대부분 이렇다

가격은 약 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