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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지원 : 230억 BMW 대기업 밀어주기 본문
BMW는 새로운 전자 자동차 공장을 독일 현지 Leipzig에 짓는 댓가로 1700만 유로를 지금까지 지원 받았으나,
(230억원) 이는 BMW가 처음에 요구 했던 610억 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다.
http://www.mdr.de/sachsen/leipzig/bmw-staatshilfe-urteil-100.html
BMW는 1700만 유로를 국가에서 지원 받았으나 더 이상은 지원 받지 못하도록 룩셈부르크의 유럽-헌법재판소에서 결정했다.
BMW 대기업은 애시당초 4500만 유로 (610억) 이상의 국가 지원 보조금을 받기로 했으나, 이번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독일 정부는 더 이상 지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룩셈부르크 판사들의 시각은, 지역 발전에 투자되어야 하는 돈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헌재의 이번 판결은 사실상 EU-감시 위원회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BMW는 2014년도에 작센 주의 지원을 약속 받았으나 EU-감시 위원회는 이에 반대했고 결국 둘은 소송까지 갔다. 룩셈부르크의 헌재는 정부의 더 많은 지원이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타 기업과의 경쟁을 악화할 뿐더러, 타 경쟁자들의 투자들마저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라이프치히 도시의 BMW 대표자 Jochen Müller는 이번 판결에 뜻 밖이라며 놀랐다고 한다.
그는 이번 판결을 신중히 검토한 뒤, 항소를 할지 결정한다고 한다. BMW회사는 2개읠 간의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판결로 BMW의 I3 모델과 I8 모델의 생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 받은 1700만 달러는 헌재에서도 허락한 만큼,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한다.
현재 Leipzig 도시에선 하루에 130대의 전기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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