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습생
이탈리아: 집값 1유로. 사라져가는 도시 막기 위해 파격적인 행보 본문
(Sizilia - Gangi )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섬에선 꿈만 꾸던 별장이 현실이 될 수 있다.
현재 이탈리아에선 사라져가는 Gangi 도시를 살리기 위해 단돈 1유로에 집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런 파격적인 제안이 과연 도시를 살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https://www.svz.de/ratgeber/reise-tourismus/ein-euro-haus-gegen-das-aussterben-id18001991.html
이탈리아 간지에선 집 한채가 커피 한잔 값이다.
Egidia de Benedictis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 세상에 이런 일이? " " 이건 꼭 봐야겠다"
그녀는 곧바로 남편에게 말했고, 이 벨기에에서 살고 있는 부부는 곧장 시칠리아 섬을 방문했다.
카타니아, 팔레르모 사이에 있는 이 도시는 실제로 존재했고, 집이 정말 1유로 밖에 되지 않았다.
간지는 팔레르모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다. 건물은 언덕 위에 지어졌으며 , 고작 6700명 만이 도시에 살고 있다.
이 오래된 도시는 중세시대에 멈춰 있는 느낌을 준다. 돌로 만들어진 벽 사이에는 교회들이 있고 좁고 , 높은 길이며 사람들은 밝은 대낮에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마치 그림 같은 장소이다.
산책로로 둘러 쌓여있고 , 전망은 화산 Ätna가 있다. 하지만 좋은 전망만으로는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로 가거나 해외로 떠났다.
Francesco Paolo Migliazzo 시장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서 새롭게 부활 시키려는 생각이다.
단 하나의 조건:
간지에서 1유로에 집을 구매한 사람들은, 3년 내로 건물을 보수해야 하며 5000유로 보증금을 내야 한다.
도시의 목표:
- 역사적인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것.
- 주민들이 다시 살도록 하는 것.
- 현지에 살고 있는 건축/수공업자들을 먹여 살리는 것
100개의 집들은 이미 작년에 고작 1유로에 팔려 나갔다고 한다.
이 계획을 모방하는 자들도 Toskana , Latium 등등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Alessandro Cilibrasi, 이탈리아 사람은, 자신의 파트너와 함께 이곳에 왔다.
이 곳은 , 사람들이 이미 다 떠났고 , 관리가 안됬으며 , 낡은 돌로만든 주택으로 보였다.
집들은 전부 원래 주인이 있지만 도시에 1 유로에 팔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첫 30 대상들을 최저가 가격부터 볼 수 있다.
그는 작은 길모퉁이 집을 방문했다. 문을 열자마자 쓰래기들이 널려있었고 , 불빛은 없고 , 지하층은 옛날에 마굿간으로 사용되었다. 청소되지 않은 벽에선 아직도 가축들을 걸어놓기 위한 쇠링이 보였다.
"조심하세요, 여기만 밟고 올라가야 합니다" 라며 Cilibrasi는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가리키며 말했다.
약간의 환타지를 섞으면 이런 집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집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유지/보수에는 많은 돈이 들어갈 예정이다. 라고 69세 Benedictis는 말했다. 약간의 보수를 해야 하겠지만 , 그럼에도 굉장히 좋은 집이라고 그는 말한다. 벨기에 부부는 2014년도에 왔으며 , 이미 75000유로를 투자했다. (1억)
Laura Maria 독일 Stuttgart에서 온 여성 또한 간지의 1유로 집을 보러 왔다. 이 30세 여성이 구매한 집도 비쌌다.
밖에서는 집이 괜찮아 보이지만 ,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 하지만 그녀는 집을 1유로에 사면 평생동안 집을 수리할 시간이 있다고 한다. 그녀는 예술가 겸 디자이너이다. 그녀의 집이 어떻게 바뀔지는 이미 상상해 놓은 상태이다. 가장 아래층에는 작업실이 만들어 질 예정이다. 난방은 새로 만들어야 하고 집절반은 전부 새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 것이 완료 될 떄 그녀는 독일을 영원히 떠나서 시칠리아 섬에 평생 살 예정이다.
하지만 직업을 구했을 가정 하에 일이다.
"저는 이곳에서 새로운 고향을 찾았어요"
하지만 그녀의 이탈리아 애인과 , 거의 사람이 없는 Gagi가 문제가 될지는 의문이다.
어쨋든 광고는 매우 효과적인 것 같다.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시골 탈출 현상 때문에 많은 지역 시장들이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시도하고 있다.
Castel del Giudice에선 60년대 이후로 인구가 1500에서 340로 줄어들었고 사람들이 버리고 간 마굿간을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탈바꿈 시켰고,
Ventotene (벤토테네 ) 도시에서는 그곳 시장이 학교 문을 닫지 않도록 이민자들을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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