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살해당한 한국인 뉴스를 보고...충격

출저: http://imnews.imbc.com/replay/2013/nwtoday/article/3386895_18590.html

20대 한국인 김 모 군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호주 경찰이 실종된 김 군의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김 군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2년 가까이 육류포장 공장 등에서 일해왔습니다. 

김군은 모은 돈 1만5천 호주달러. 우리 돈 1천4백여만원을 환전해 다음달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는 불과 3주 전에도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했던 한인 여대생이 도심 한복판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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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뉴스를 보고 너무 화가 나고 눈물이 난다...

2년동안 남의 나라 공장에서 일만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워킹홀리데이에서 묵돈 1400만원 만들고 귀국 전날 사망하다니 ..하 ... 정말 안타깝다

정말 너무너무 안타깝다....어떻게 모은 돈인데 2년간 모아서 써보지도 사망했다..

한국 사람들 해외에서 너무 많이 죽는다.  1400만원 모아서 다음날 비행기 탈 생각에 얼마나 행복했을까;

 

한국가면 뭐할까 생각 하고 있었을텐데 안타깝다. 

고작 1400만원에 어떻게 사람을 죽이냐..... 쓰래기들 진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다들 해외 나가면 항상 조심하자. 죽는거 정말 한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