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습생
핀란드 노키아 망하고 경제 성장 위해 원전 추가 건설... 본문
대기업 노키아의 몰락은 핀란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핀란드의 경제부 장관 Olli Rehn은 경제 성장을 위해서라도 원전을 짓겠다고 선언했다
출저 뉴스: http://www.sueddeutsche.de/wirtschaft/finnland-wir-muessen-handeln-1.2636458
올리 렌은 브뤼셀을 다녀오고 나서 무척 힘들어 하고 있다. Helsinki 에선 옛날 유럽연합 경제 위원 이였던 Olli Rehn이 핀란드의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에서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진보 정권이 당선된 덕분에 경제부 장관이 되었고 , 이제 그는 오랜 구시대적인 대화를 펼치는 국회 의사당에 앉아있지만: 벌써 스트레스를 받아 보인다. " 지금 이 상황은 우리를 더욱 빠른 경제 몰락으로 몰아 갈 것 입니다", 라고 렌은 말했다. " 이제는 협상해야 합니다"
핀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걱정되는 국가로 전락 했다. 2015년에도 유럽에서 혼자 유일하게 성장을 못하고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한 국가이다.
이는 3년 전부터 쭉 그래왔다. 유일하게 늘어난건 나라 빚인데, 이미 EU-연합에서 허락하는 수치를 초과했다.
올해 핀란드는 10억 유로를 절약해야 한다. (한화로 약 1조 3000억원) "문제는 공공 지출이 아니다" " 진짜 문제는 국가 경쟁력이다" . 라고 했다
여기서 질문은: 그 원동력은 어디서 오는가? 핀란드의 가장 중요한 경제 산업들은 더 이상 우리를 캐리 해주지 못한다.
종이 산업은 디지털 화로 망했고, 원래 망할 조짐은 천천히 보였다. 하지만 그 빈자리를 대기업 노키아마저 망해 버림으로써 더욱 파멸을 맞게 되었다.
노키아는 오랬동안 핀란드를 주도하며 , 핀란드의 4% 경제를 책임지며 1/100명의 일자리를 책임지던 대기업 이였으나, 5년 전부터 힘없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 후 일자리를 없애버렸으며 핸드폰 사업 분야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매각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오늘날까지도 노키아는 좋지 않은 소식만 전해주고 있다. 7월달에는 microsoft사가 추가적으로 직원을 해임 시켰다. 모바일 산업 분야에서 1000개의 일자리가 Espoo 헬싱키 수도 근처 도시에서, 그리고 2000개의 일자리가 Salo라는 오래된 노키아-주둔지에서 발생했다.
"이제 핀란드에선 핸드폰 사업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렌은 말한다
<눈물을 흘리는 핀란드 CEO>
교육 분야 예산 삭감, 복지 예산 삭감에 대한 정부 발표에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다
핀란드는 혁신 해야 한다. 첫 번째로 Rehn은 임금 삭감을 하려고 한다, 그래야 기업들이 나라에 투자를 할 테니까.
이제 핀란드 국민들은 더 오래 일해야 한다. 약 하루 평균 15분 더 일해야 한다고 한다.
렌은 몇 주 동안이나 노조들과 기업 대표들과 의논했다. 시장경제를 최대한 자유롭게 하기위해 "민약"을 맺기로 했다.
하지만 이 시도는 실패했다. 핀란드 정부는 사람들의 반감을 사지 않는 새로운 정책을 계속 찾는 중이다.
지금 이 정책들은 국민들에게 쉽지 않겠지만. 렌은 말했다: " 다른 대책들은 더욱 심각합니다". " 경제가 더욱 추락할 거에요" 라고 렌은 경고 했다.
그래도 핀란드에겐 유일한 희망이 하나 있다. 바로 핀란드를 세계적인 데이터 센터로 만드는 것. 구글 같은 경우 이미 핀란드의 동부 Hamina 도시에 이미 건설 했다. 구글에겐 핀란드의 자연환경이 매우 적합하다고 한다. 춥고, 넓고, 정보 서비스의 강력한 보호. 가장 중요한 건 핀란드에는 전기가 굉장히 저렴하다.
"핀란드는 지금 독일처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미 국가 경쟁력이 너무 추락하는 바람에 몇개의 원전을 포기할 수 없었다" 라고 렌은 말했다. 그래서 핀란드는 이제 원전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Olli Rehn은 최근 새로운 원전을 Pyhäjoki에 짓기로 계획 했으나 , 거센 반발에 부딪쳤다. 유럽 감시단에서 반대 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러시아 기업 Rosatom이 함께 참여 했기 때문이다. 핀란드가 러시아에게 의존적으로 변하지 않도록, 최소 60%는 유럽의 투자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결국 이 돈은 핀란드의 공기업인 Fortum을 통해서 충당했다.
그리고 드디어 경제부 장관 렌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새로 지어지는 원전은 " 굉장히 많은 투자를 유치할 것이며 약 70억 유로, (한화로 약.10조원) - 투자를 하지 않는 핀란드에선 굉장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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