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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유럽 무상 의료 제도 심각한 문제점 - 5주 이상 대기 시간

    solalaa 2017. 9. 11. 02:43



    독일에선 환자들이 전문 의사를 한번 보려면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 한다


    특히 일반 의료보험 환자들이 가장 심하다




    FAS 협회에는 실험에서 120명의 독일 의사들에게 병원 예약을 해봤다. 

    그중 30명은 무려 4주 이상 기다려야 했고,  20명은 아예 환자가 많아서 예약조차 불가능 이였다.

    결국 58%만 보건복지부 장관 Hermann Grohe의 4주 이상 기다리게 해선 안된다는 권고 사항을 따른 것. 


    일반 국민의료보험 가입자들은 무려 57%나 4주 이상 기다려야 했고,

    개인보험 가입자들은 그나마 1/4 의사들만 4주 이상 기다려야 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종합해보면 일반인은 병원 한번 가려면 약 5주.  개인보험 가입자는 2-3주만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정형외과, 소아외과, 피부과, 안과의 대기시간은  , 독일에선 점점 심각한 문제로 발전 하고 있다

    아주 심각한 환자가 아닌 이상, 일반 환자들은 차례대로 거절 당하거나, 연기 당하게 된다. 


    그들은 몇 주가 아닌, 몇개월 기다려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의사들에게 무조건 4주 안에 돌볼 수 있도록 권고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 협회 대표는 공감할 수 없다고 한다. 그들의 주장은 이미 80%는 3주 안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FAS 테스트에 에러가 있다고 한다.  자신들의 자체 테스트에선 절반이 3주 안에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간부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조 요구를 하고있다. Andreas Gassen 는 대기 시간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병원에 자리가 없다는 것도 공감은 했다. 모든 국민이 평균 17번 의사를 방문 한다고 한다
    이 는 전세계 적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Frank Ulrich Montgmery, 의사 의회장은 정해진 예산으로
    그 이상의 혜택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출저: http://www.faz.net/aktuell/wirtschaft/menschen-wirtschaft/aerzte-im-test-fuenf-wochen-wartezeit-auf-einen-termin-12978204.html


    내 생각:

    독일에선 치과든, 뭐든  기본 3-4주 기다리는 게 당연하게 여겨진다 
    필자도 옛날 CT한번 찍는데 2주나 기다림. 진료를 빨리 못 받아서 병을 오히려 더 키우는 거 같음.
    대기시간은 그렇다쳐도, 한정된 예산 때문에 의료의 질이 굉장히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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