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 석유 가격 하락에 심각한 경제 위기

노르웨이는 그동안 석유로 엄청난 부를 쌓았으며 , 많은 투자자들도 안심하는 나라 중에 하나다.

하지만 최근 노르웨이 경제는 심각한 침체에 빠져있다 : 성장은 멈추었고 , 실업률 또한 최고로 높아졌고.

정부는 연금 펀드까지 꺼내 쓰는 상황이다.

노르웨이는 끊임 없이 석유가 나오는 국가이며, 국가 재정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

노르웨이 경제 1/5는 자원에 의한 성장을 한다. 이 분야만 200.000만 개의 일자리를 책임진다

Norwegen ist ein Land, in dem unablässig Öl fließt - und damit jede Menge Geld in die Kassen des Staates. Die Rohstoff-Industrie macht hier ein Fünftel der Wirtschaftsleistung aus. Mehr als 200.000 Arbeitsplätze hängen an der Branche.

하지만 노르웨이는 최근 석유 가격의 하락으로 예전 같지가 않다. 

노르웨이에서는 수만 명의 직원들의 생존이 달렸기 때문이다

그들에겐 지금 석유-의존도가 오히려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인터네셔날 에너지 에전트 IEA 계산으론 내년 석유시장에도 과도한 원유가 공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2021년도까지 석유 값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Steinar Holden 경제학 교수는 , " 석유 가격이 다시 올라가더라도 , 2년 전의 수준으로 되돌아 가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전에 계획되었던 프로젝트들은 다시 검증 단계로 바뀌었고 , 오일과 가스에 대한 투자는 매우 하락했다.

30.000 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 실업률 상승, 그리고 경제는 마비

무려 67%가 국가 소유인 Statoil 석유 기업은 현재 지출 삭감과 정리 해고를 감행했다.

이 기업은 2015년에 약 200억 유로를 벌었다. (한화로 27조원) 하지만 제작년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추가 지출을 포함하면 이 기업은 마이너스 37억 크로네 적자를 기록했다.

2016년엔 추가로 직원을 정리 해고 할 예정이다. 

하지만 석유 산업만 피해본 것이 아니다. 그 밑에 하청 기업들도 곤혹을 치루고 있다. 

굴착기 사업자 부터 기계 사업자, 호텔, 음식점까지 , 모두가 경제 위기를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서남쪽의 지역 Stavanger, Statoil 기업의 본거지가 있는 장소가 심하다고 한다

 

심각한 통계

유가하락만으로 노르웨이의 500만 인구 중에서 무려 300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경제 위기가 끝나고 나서도 다시 일자리가 생길 가능성은 낮다.

실업률은 2015년부터 3,8%에서 4,6%로 상승 했다. "이는 2008년도 경제 대공황 때보다도 더 높은 수치이다" 라고

노르웨이 무역은행의 Knut Anton Mork가 말했다 "경제는 침체 상황이다".

노르웨이 정부가 수천억 규모의 연금 기금을 사용하다

정부는 위기에 맞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세금을 낮추고, 월급도 낮추고, 법인세도 낮추려고 한다.

또한 오일 &가스로 발생한 손실을, 연금 기금에서 8000억 유로, (한화로 1100조)를 가져와 투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지속적인 해결 정책이 아니라고 경고 한다.

연구학자 Holden 에 따르면 " 노르웨이의 화폐 가치가 낮아졌고, 이 덕분에 이익을 보고 있는 점도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노르웨이 연어 산업. 그리고 수많은 기업들이, 오일 회사가 망한 덕분에  갑자기 전문 엔지니어 인력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희망: 생선 수출 & 관광산업

희망은 생선 수출 외에도 관광산업에 있다. "하지만 노르웨이 산업과 , 오일 산업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라고 Mork는 말한다. 연어농장에도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기에 노르웨이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위기다.

한가지 확실한건 노르웨이 산업은 이제 천연 자원보다는, 인간의 창조력에 기반한 사업을 시작 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르웨이는 아직도 너무 비싸다"

북유럽은 아직도 숙제가 많다. 오일머니 덕분에 엄청난 부를 쌓았지만 , 높은 물가가 문제가 되었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직원을 고용하기엔 너무 비싸다고 한다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중앙은행에 이자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아직까지도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너무 높다는 이유다

"우리에겐 아직도 엄청난 연금 기금이 있다"

이 상황에서도 Holdem은 "우리는 더이상 자원만으로 엄청난 이익을 바래선 안된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에겐 아직도 엄청나게 많은 연금 기금이 남아있다" 라고 한다.

이 연금 펀드만으로 전세계에 기업에 투자한다면 노르웨이는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다른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노르웨이가 국민 연금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게 보이는 상황이다.

출저:http://www.focus.de/finanzen/news/staatsverschuldung/mehr-arbeitslose-sehr-wenig-wachstum-alarmierende-zahlen-im-traumland-die-wirtschaft-im-oel-reich-norwegen-bricht-ein_id_53075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