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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해외 종교세 내는 나라 & 유럽 국가들 총정리

    solalaa 2017. 9. 18. 20:56



    외국에는 기독교 & 천주교 국가에선 목사들에게도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국민이 월급에서 종교세를 의무로 내는 곳도 있고, 국가에서 목사에게 교사 & 공무원처럼 월급을 주는 곳도 있다.




    유럽에서 종교세는 중세시대 때부터 내려오던 십일조 헌금과 관련되어 있지만, 


    19세기터는 교회의 물질주의 세속화가 심해지자 많은 국가에서 집적 관리를 하게 되었다.  

    현재 전세계 적으로 교회의 수입은 50~75%가 자발적인 기부이다


    출저 해외 백과사전 : https://de.wikipedia.org/wiki/Kirchensteuer_(sonstige_Staaten)



    지금부터 국가 별로 종교세 걷는 방식과 다양한 제도들을 알아보자




    프랑스: 


    프랑스와 미국은 혁명 이후로 종교세가 아예 사라졌다.

    교회는 결국 자발적인 기부에만 의존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옛날 엘자스 로렌, Moselle 같은 지역은 1918년도 까지 독일의 영토였던 영향으로, 독일과 똑같이 목사들은 교사들과 동등한 월급을 국가에서 받는다





    네덜란드:


    네덜란드에는 종교세가 없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종교 단체도 없다.  자발적 기부로만 연명하고 있다





    벨기에 & 그리스 :


    이 나라에선 비숍들과 목사들은 공무원 이다. 이들은 국가에서 지원해주며, 법적으로 교회를 잘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영국:


    영국에선 단 한번도 종교세 관련하여 확실히 정해진 적이 없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고 , 영국에선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적자가 나는 부분은 자신의 개인 재산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스페인 &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의무적인 종교세- 문화세 , 국민들이 전체 소득의 8%를 내야 한다.

    세금 납세 의무자들은 자기들이 낸 세금들이 어떤 단체와, 어떤 사회의 활동에 쓰일지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다 


    스페인에서는 2007년도 부터 똑같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하지만 천주교에는 소득의 고작 0,7%만 내고 있으며

    자신의 종교세가 어디에 쓰일지 스스로 결정 할 수 없다.




    폴란드:


    폴란드에선 종교세가 없다. 오직 기부만으로 운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명 "교회 펀드"라고 국가에서 세금으로 종교에 지원하는 돈이 있는데 이는 2012년 기준으로 약 2100만 유로 라고 한다 (한화로 약 300억). 이 펀드가 만들어진 이유는 옛날 공산주의 시절 교회의 재산을 전부 몰수 해버렸기 때문이다.  이 펀드는 1990년도 부터 만들어졌고 대부분이 교회의 유지, 수리, 보수에 사용되어야 한다.

       





    덴마크


    마르틴 루터 - 기독교가 많이 퍼진 덴마크 교회에선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덴마크에서 종교세는 지역 교회마다 정해야 하며, 정치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의 승인 또한 필요하다. 

    지역마다 종교세가 다르며 최대 7%까지 전체 소득에서 가져간다. 하지만 교회에 들어가는 비용 3/5는 국가에서 지원한다 




    스웨덴- 핀란드


    이 곳에서도 종교세가 있다.  이곳에서는 정부의 세관에서 자동으로 돈을 가져간다.  가져가는 비용은 교회 공동체에서 결정하며, 2015년 기준으로 약 1% 정도 된다고 한다. 핀란드는 1-2%로 알려져 있고, 심지어 기업들도 종교세를 내야 한다.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종교세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지역의 수입으로 교회를 무조건 지원한다. 






    아이슬란


    아이슬란드는 심지어 16세부터 "공동체 비용을 " 내야한다. " sóknargjöld" 라고 불리는데

    이 돈은 정부에서 승인된 종교 공동체 또는 세계-인도주의 공동체, 그리고 그 회원들에게 지원된다.


    2009년도 까지는 심지어 종교가 없는 사람들까지는 이 돈을 아이슬란드 대학에 지원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법 개정 덕분에 이제는 주민 사람들에게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 주민세와 비슷한 개념)

     



    브라질


    브라질은 세계에서도 가장 큰 카톨릭 공동체다. 이곳에선 종교세가 없다.

    그리고 기독교와 여러 종교에게 많은 신자들을 빼앗기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자신의 소득의 10%를 자발적으로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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