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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수백만 가구, 월급에서 30-50% 월세로 지출 ( 미친 부동산 가격) 본문

    사회

    독일: 수백만 가구, 월급에서 30-50% 월세로 지출 ( 미친 부동산 가격)

    solalaa 2017. 10. 24. 14:34


    독일에선 월급의 30% 이상이 월세로 전부 빠져나간다

    수 백만 가구들이 자신의 30% 이상의 (세금 공제후) 월급을 월세로 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심각성을 강조했다. 한 연구소에서 여러 도시들을 비교해 보았다. 



    http://www.spiegel.de/wirtschaft/soziales/deutschland-so-viel-vom-einkommen-geht-fuer-miete-drauf-a-1167391.html


    독일의 큰 도시에 사는 약 40%의 가구들은,  월급에서 30%이상을 월세로 내고 있다. 

    이는 순수 월세만 포함한 가격이다.  이는 약 560만 가구를 포함해서 총 860만명이 해당된다.

    이 자료는 훔볼트 - 베를린 대학의 Hans Böckler Stiftung 기관에서 조사했다.


    사회 과학자들이나 ,  부동산 전문가들은 월세에 월급의 30%가 넘으면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그 이유는 다른 곳에 쓸 돈이 부족해지기 때문. 특히 월급이 적은 사람들에겐 타격이 크다.

    심지어 집주인들 까지도 월급이 적은 사람은 , 나중에 월세를 내지 못할 까봐 아예 받지 않는다고 한다. 


    충격적인건 약 100만개의 가구가 77개 대도시에선  심지어 자신의 월급의 절반을 월세로 내고있다.  


    130만 대도시 가구들은 월세를 제외하면 소비할 돈이 거의 없으며,  국가의 지원을 받을 자격조차 되지 않는다.   


    대도시에서 전체 평균적인 월세 부담률은 월급에서 약 27%라고 한다

    이러한 주거 조건들은 결국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고,  양극화 또한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 전문가들은 점점 더 부족해지는 지불 가능한 원룸들과, 작은 방들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통계는 월급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1인당 적은 평수의 원룸에 사는 것을 보여주며 , 많은 사람들이 시설이 안좋은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준다.

    또한 부담 비율로 따지면 주거 비용은 , 부자들보다 더 많이 내고 있다 , 그 이유는 그다지 좋지 않은 집들도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


    월세의 평균 값은 전체 평균 월급의 60% 수준밖에 안되는 가구들이 해당된다 

    조사 결과 7,20유로 pro m2로 나타났다.   가구들 중에 평균이상의 140% 월급중에 , 월세를 내는 사람들은  8,10유로를 내고 있었다. 따라서 부담 비율 격차 또한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이 많은 사람들은 고작 17,2%의 월세만 내면 되지만, 빈곤층으로 분류 되는 사람들은 39,7%의 수준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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