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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서양인들이 자신감이 넘치는 이유 = 환경적 요인

    solalaa 2018. 5. 7. 01:24

    외국에서 살면서 내가 깨닫은점을 말하고자 한다.

    외국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이 수업중에 발표를 많이하도록 장려하며

    누군가 틀린말을 해서 비웃음을 사더라도, 절대 웃지 못하게 엄격하게 혼을 내고, 진지하게 화를낸다.

    그런 방식으로 아이들의 자존심을 키워주며 , 아이들이 틀려도 된다는 안정감을 주고

    그것이 곧 자신감의 원천으로 이어진다.


    나의 이론을 증명해주는 것이 바로 

    스키너와 밴두라의 후천적인 강화 (reinforcement) <행위학습 이론이다> (behavior learning theory) 

    성격이 개인과 환경간의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학습을 통해 형성되는 이론으로

    성격은 후천적으로도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고 증명해주고 있다 

    Lisa & Debbie의 예제 (어렸을때 활발한 성격이였다가, 결혼후에 시부모에게 시달리며 성격이 소심하게 변함 )




    한국의 교육이 앞으로 고쳐야할 것들을 나열했다.




    1) 타인의 의견에 대해 이유없는 비판을 하지 않는다


    나쁨의 평가를 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의견이 틀렸거나 엉터리라도 , 그자리에서 지적하고 평가하는 순간 그의 창의력과 자신감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비판은 사람을 소심하게 만드는 가장 무서운 요인이다.


    2) 자유분방하며 비현실적 발상을 흥미롭게 받아들이자


    "이걸 얘기하면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텐데 "

    "생각좀 하고 말해 " 

    한국에는 이런 부정적인 문장들이 습관처럼 쓰이고 있다.

    국민들조차 스스로 이런 발상에 사로잡혀 제한을 두거나,  자신감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고정관념과 논리제약으로부터 가급적 탈피해 자유로운 토론과 발상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비록 틀린말이언정, 최대한 말을 할수있도록 베려해주며, 판단은 뒤로 미루는 습관이 중요하다


    3) 가급적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만들자


    굳이 일을 벌일 필요가 있을까?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아? 

    돈도 인력도 시간도 없어!


    생각과 아이디어에는 질이 아니라 양이 훨씬 중요하다. 

    초보 사냥꾼도 자꾸 활을 쏘다보면 호랑이를 운좋게 맞출수도 있고

    글도 한권 두권 쓰다보면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제안을 해야한다. 다다익선과 양은 언젠가 질로 바뀐다는 양질전화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4) 기존 아이디어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융합시켜 창조,혁신


    이미 비슷한 게 있는데 뭘!

    내가 주인도 아니잖아

    부자연스럽다! 와 같은 생각을 접어야한다

    아이디어는 또 다른 아이디어와의 접목을 통해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수 있다.

    아이디어와 아디디어와의 결합과 편승은 당신이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고로 자신의 생각만 무조건 옳다 고집부리기보단, 다른 생각도 들어보면서 부딪치고 흡수하고 흡수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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