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8 10:47
    solalaa
    Link
    Flag Counter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관리 메뉴

    번역연습생

    독일 도움이 필요한 길거리 노숙자 350.000명 이상 본문

    사회

    독일 도움이 필요한 길거리 노숙자 350.000명 이상

    solalaa 2017. 8. 23. 09:17




    선진국이라고 노숙자가 없는 건 아니다.


    내 체감상 한국보다 오히려 더 많다고 느낄 때도 많다.


    사회민주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 독일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23년간 무상으로 환자를 돌보던 Gerhart Trabert , 독일 의사가 말해준다.





    출저:http://www.huffingtonpost.de/gerhard-trabert/armut-osteuropa-deutschland_b_17787590.html?utm_hp_ref=germany






    In Deutschland sind ungefähr 350.000 Menschen wohnungslos. 

    Davon leben 30.000 bis 40.000 permanent auf der Straße.


    독일에는 약 350.000명이 집이 없고 , 그중에는 약 3만-4만 명이 장기 노숙인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는 독일에서 약 50만 명이 노숙자 신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원인은 정치의 무능함과 정부가 빈곤 퇴치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 저는 노숙자들을 지난 23년간 무상으로 치료해온 의사 입니다"

    대부분은 의료보험도 없고 돈도 없기 때문에 치료도 못 받거든요


    노숙자들은 교통사고를 당해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요


    제가 치료해주면서 느낀 점은 점점 사람들이 동유럽에서 많이 넘어 온다는 거에요

    이 사람들은 대부분 폴란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왔거나, 누군가에게 살해 협박을 받아서 온 사람들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직업을 구하지 못하죠. 아니면 불법 외국인 노동자가 되어 최저시급도 못 받고 일합니다.  

    결국 의료보험 가입을 할 수가 없죠.  교통사고가 나면 치료도 못 받습니다 . 정말 위급한 상황일 땐 운좋게 수술 받을 순 있겠죠


    이렇게 저는 수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못 받고 죽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남자가 폐암에 걸려서 죽었는데, 이 사람을 무상 치료하겠다는 의사는 아무도 없었어요


    우리가 여러 군데 전화하고, 중재해서 겨우 찾더라도 그 때면 이미 그 사람은 죽어있어요.  일찍 치료 받으면 살 수도 있는데 죽은 거죠.


    우리나라 같은 사회 보장 제도가 잘되어 있는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 시스템이 잘 돌아가지 않는 다는 증거죠. 정말 운 좋게 수술 받은 사람도 수술만 해주고 바로 퇴원 시켜버리곤 아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Die Gewaltbereitschaft von rechts nimmt zu

    독일의 범죄율이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



    Die EU hat hier versagt. Diese Menschen aus Osteuropa kommen hierher, weil sie arbeiten wollen. Das ist auch ihr gutes Recht. Doch schlussendlich landen sie krank auf der Straße, bekommen keinen Platz im Obdachlosenheim und im schlimmsten Fall sterben sie sogar.


    유럽연합은 이 부분에선 실패했다. 이 사람들은 동유럽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이민 온 사람들이다

    이건 그 사람들의 정당한 권리다. 하지만 결국엔 병들어서 길거리로 내몰린다. 노숙자 보호소도 더는 사람을 수용할 수 없다 그렇게 죽는다.


    그것 때문에 독일의 범죄율이 노숙자 사이에서도 상승 하고 있다.  노숙자들은 사회의 쓰래기라고 욕먹고, 심지어 얻어 맞을 때도 있다.

    내 환자 중에는 누군가 노숙자들에게 기름을 붓고 불태운 사람도 있었다.



     독일 정부는 이제 빈곤과의 싸움을 시작 해야 한다



    Von Gerhard Trabert, Arzt und Sozialarbeiter. 

    Der Beitrag wurde von Katharina Hoch aufgezeichne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