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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스페인 높은 경제 성장에도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

    solalaa 2017. 9. 24. 23:37




    스페인의 불완전한 컴백:


    스페인의 경제는 최근 3%나 성장하여 독일을 뛰어 넘었지만, 새로운 일자리는 생기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너무 장기간 침체 속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



    https://www.welt.de/wirtschaft/article140411280/Die-Schattenseiten-des-spanischen-Aufschwungs.html


    스페인의 성공적인 컴백은 외부에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옛날 경제위기에 처한 스페인은 국제적 금융 시장의 수요가 다시 생겼으며 

    경제 성장률은 EU국가 중에서도 매우 좋다. 

    2015년에는 거의 3%나 성장했다 이 정도의 성장률은 세계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기 전인 2007년 이후로 처음이다


    Mariano Rajoy 대통령은 내년에도 경제 전망이 밝다고 한다. 

    Fitch Ratings 평가 기관도 이번 성과에 굉장히 놀란 눈치이다. 

    "스페인 경제는 많이 추격했고 2014년 4분기에서는 심지어 독일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만에 드디어 기업들도 자신감이 생겼고 , 특히 지난 몇간의 제자리 걸음 이였던 월급도 다시 오르는 추세다.

    국내 통계 기관에 의하면 , 앞으로 몇개월 동안에도 사업 전망이 밝고 월급을 더 많이 받을 확률도 2분기에 높아졌다고 한다. 비관주의자들은 이제 극소수라고 한다


    스페인의 행복도는 마드리드의 증권 시장에도 옮겨갔다. Going Public 공항운영자 Aena는 올해 지금까지 유럽에서 가장 큰 주식을 달성했다


    114.000개의 일자리는 사라지다

    스페인의 오랜만에 찾아온 성장률은 모든 업계에서도 느낄 수 있었을 정도라고 한다.
    전 유럽 어느 지역에서도 새로운 자동차-승인이 이 곳보다 상승한 곳이 없다고 한다. 
    소매업이나, Telefonica 같은 기업들도 위기를 넘겼다고 안심하고 있다

    "많은 스페인 국민들이 일상 생활이 달라진 것을 느꼈다" 라고 Rojay 대통령은 경제 전문가들과 기자들 대담회에서 발언 하였다.  지난 12개월 동안 488.000개의 일자리가 생겼으며 올해에는 추가로 500.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공약 이였지만. 아직도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다. 지난 몇개월 동안 일자리 시장은 변동이 없었고 오히려 1월달부터 3월까지 114.000개의 일자리들이 파괴되었다고 노조들은 경고했다.

    수년동안 일거리가 없던 기업들은 아직도 묶여 있는 상태이다. 
    특히 바스크 지방의 철강 산업, 원래는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한 지역 이나, 지난해 1,7% 성장률 이후 회복하고는 있지만 매우 적은 발전이라고 한다

    "회복세는 아직도 낮은 수준이다. 수 많은 기업들이 이미 파산이 났기 때문에 예전처럼 돌아가기 힘들 것" 이라고 Jose Luis Lopez Gil, FVEM의 회장은 말했다.  그는 최대 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만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대부분의 일자리는 관광 산업 

    결국엔 실업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550만명이 아직까지도 일자리가 없다고 한다
    현재 실업률은 23,8% 이다.  오직 그리스만이 유럽에서 스페인보다 더 심각하다고 한다

    Santander 은행장 Jose Antonio alvarez 은
    "실업률이 이처럼 심각하게 높다면, 경제가 잘 돌아간다고 할 순 없다"고 주장하였다

    결국엔 실업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550만명이 아직까지도 일자리가 없다고 한다
    이는 실업률 23,8% 라고 한다.  오직 그리스만이 이보다 더 심각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취업률 또한 매우 높다. 4700만명 국민 중에 스페인은 고작 1700만명만이 일을 하고 있다.
    이는 심지어 대공황 전보다도 300만명이 더 적은 수치이다. 
    지역간의 차이는 또한 매우 심하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해안가 또는 섬 주변,  관광객이 많은 곳, 또는 자동차 산업이 있는 지역에만 있다. Aragonia , Valenica , Galizia 등등

    건축업 또한 축소되고 있다. 대선이 있기전에 정부는 더욱 많은 건설을 국가가 추진하였으나, 
    고작 30.000개의 일자리만이 생산되었다.  이는 사실 지난 몇년간의 부동산 버블 붕괴이후로 15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수백만명이 빈곤에 위협받고 있다

    경제학 교수 -Jose Carlos Diez는 El Pais 신문에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 하였다.
    월급은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고, 불안정한 직업들만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어린거나 늙은 사람은 무조건 생계에 필요한 월급 만큼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최근의 경제 발전은 무시할 수 없지만, 정부의 측정은 그냥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Candido Mendez- 노조는 말하고 있다.  현실은 아주 많은 가족들이 매우 큰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스페인에선 180만 가구가 수입이 없고 , 600만명의 국민들이 빈곤에 처해있다고 한다.
    스페인 대통령은 이에 " 나도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까지는 아직 경제 성장의 효과가 미치지 않았지만, 지금부턴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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